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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나는 긴 여행을 떠나지 않고서는 도무지 견딜 수가 없었다.” 하루키는 <먼 북소리>에서 이렇게 토로한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삶이 버거워 “도무지 견딜 수 없”게 될 때, 우리는 여행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장 그르니에가 “혼자서, 아무 가진 것 없이, 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상상을 나는 몇 번씩이나 해보았었다”고 말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가슴 저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울려오는 먼 북소리. 그것이 우리를 길 떠나게 합니다. 하루키 말마따나 그것은 어쩌면 “병”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여행이 아무리 “춥고 배고픈”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그 여행을 통하여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견디게 해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하여 여행은, 진정한 여행은, 일상 생활 속에서 졸고 있는 감정을 일깨워주는 커다란 자극인 동시에, 우리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고 마음 속 상처에 새 살이 돋아나게 하는 약이 되어 줍니다. 저는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여행자에게 의식의 변혁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면 여행을 묘사・기록하는 작업 역시 그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하루키의 말이 작가 혹은 여행에서 새롭게 눈뜬 자의 책임을 강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이런저런 감흥과 정신적 고양을 자기 혼자 누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고스란히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지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여행을 하고 글을 쓰려는 사람이라면 “그때그때 현실에 자신을 몰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하루키의 말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그 자리에서 녹음기가 되고 카메라가 된다는 것, 그리고 나서 여행에서 돌아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가라앉을 것은 가라앉고 떠오를 것은 떠오르게 되는데, 그때 비로소 살아있는 글이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진정한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어느 지역을 ‘둘러보는’ 데 그쳐서는 안되며 그것을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어떤 공간을 경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움직임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격렬한 의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야 여행다운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외부의 풍경에만 눈길을 줄 뿐 자신의 ‘내면의 풍경’을 조망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는, 또한 외부의 온갖 소리에만 열중할 뿐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그 여행은 여행의 참다운 의미를 제대로 살린 것이 되기 어렵습니다. 기껏해야 남에게나 거기 가 보았노라고 자랑삼아 늘어놓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껍데기뿐인 여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 테이블 하나 들였다구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 나만의 작업실 . . . . . . #설화캘리그라피 ⓒ Photograpy and calligraphy by SEOLHWA
안아주자. 토닥토닥.
#좋은글 #좋은시 #글스타그램 #예쁜글 #예쁜시 #인스타그램 #사진 #Photo #감성스타그램 꽃밭에 서면 꽃밭에 서면 큰 소리로 꽈리를 불고 싶다 피리를 불듯이 순결한 마음으로 꽈리 속의 잘디잔 씨알처럼 내 가슴에 가득찬 근심걱정 후련히 쏟아 내며 꽈리를 불고 싶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동그란 마음으로 꽃밭에 서면 저녁 노을 바라보며 지는 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고 싶다 남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나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 받고 싶다 이해인//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주위 사람들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할 일만 열심히 잘하면 돼요 . 당신의 진짜 모습을 아는 누군가는 지금도 믿고 응원하고 있을 테니깐요 . 흔들리지 말고 열심히 삽시다 . 👏👏👏
((: 연기 고마움을 아는 것은 홀로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의 이치를 아는 것.
두번째 책!
- 나에게 배신과 시련을 안겨주고 떠난 그가 물었다 나 없으니 편하지? 많이 편안해졌어 라고 대답했다 그가 다행이라고 대답한다 술은 이렇게나 단데 마음 한켠이 씁쓸하다 - 네 질문에 당황스러웠어 바람난 여자랑 잘 살고 있으면서 네가 나에게 할 질문은 아니잖아 - 그냥 거기서 잘 살아 한 아이의 엄마이면서 상간녀 짓이나 하는 그런 여자랑 잘 살아 6년 동거에 사실혼 여자 있는 남자인거 알면서도 사랑 타령한 그런 여자랑 잘 살아 이제는 내가 너를 넘보려 한다며 적반하장으로 뻔뻔한 그런 여자랑 꼭 헤어지지 말고 살기를 바랄께 지옥같은 남은 인생이기를 바랄께 #writer_오묘 #photograph_오묘
앗싸 이름글 당첨😍 좋은말 감사해요 작가님🤗 #글 #감성